청계산(하나)

 어제는 아는 형이랑 청계산에 다녀왔어요.

청계산은 예전부터 가야지 하면서 이제야 다녀올 수 있었어요.

대공원 뒤로해서 부드러운 길을 따라 산행을 할 수 있었어요.

곳곳에 고운 단풍과 저번주에 다녀온 서울대공원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등산코스 : 대공원역 - 과천매봉 - 석기봉 - 망경대 - 혈읍재 - 정토사 - 옛골

 

 청계산을 올라가는 산행초입에는 밝은 가을 햇살에 고운 단풍들이 물들여가고 있었어요.

 

 

 변압기실 벽에는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어요.

 

 

 산행길 건너편에는 지난주에 다녀온 과천국립현대미술관이 보였어요.

 

 

 바닥에 깔린 낙엽을 밟으면서 산으로 들어갔어요.

 

 

 

 

과천소망교회에서는 커피와 함께 중국 사자개와 클라리넷 연주를 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