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처녀는 제가 젊었을 때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리 좋은 줄을 모르겠어요.
오히려 너무 많이 듣고 불러서 좀 지겹다는 생각도 들어요.
노래판이 벌어지는 술자리에서는 어김없이 불려지고 그래서 들어야만 했던 노래
제가 소양강댐에 도착했을 때에는 하늘이 약간 찌뿌둥했는데,
배를 타고 청평사 선착장에 이르렀을 쯤에는 하늘이 많이 파래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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