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춘천여행... 소양강댐과 소양호(하나)

 오늘은 아는 형이랑 춘천 소양강댐에 갔어요.

지하철을 몇번이나 갈아타고 남춘천역에 도착하고

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소양강댐에 도착하였어요.

커다란 댐과 드넓은 소양호

넓게 펼쳐진 호수를 보니, 마음마저 넓어진 듯 시원해졌어요.

 

 

 

 

 

 

 웅장한 소양강댐과 드넓은 소양호를 바라보면서

이 댐은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토목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두환 정권을 나타내는 토목물이 양구의 평화의 댐이라면...

 

 

 

 

 그 시대에는 쉽지 않았던 토목공사였을텐데

하라면 할 수 있다는

까라면 깔 수 있다는 그 시대의 혁명정신을 엿볼 수 있었어요.

 

 

 넓고 넓은 소양호를 바라다보면서 언젠가는 배를 타고 양구까지 가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곳에도 소양강 처녀상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