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가평 예쁜카페 "동화속으로"(둘)

자작나무1 2014. 7. 23. 20:03

 

 

 한켠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예쁜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작품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주전자도 보통 주전자하고 많이 달라보였어요.

화려한 색상의 꽃그림이 그려진 주전자

중세 귀족들이 사용했을 것 같은 주전자이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푸른하늘(여행)님이 추천해주신 메론빙수를 먹었어요.

양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청평에 가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여기에서 먹은 메론빙수로 배가 채워져서

청평에서 점심을 먹지 못했어요.

점심으로 먹은 메론빙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점심 한끼이었어요.

 

 이 곳에는 예쁜 작품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사진처럼 예쁜색상의 나무의자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생각같아서는 각기 다른 모양과 색상의 나무의자들을

하나하나 꺼내서 하나씩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였어요.

 

 

 마지막으로 작년 겨울에도 효창동의 예쁜카페 마다가스카르를 소개해 주신 푸른하늘(여행)님

제가 좋아하는 카페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카페, 예쁜 카페 많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