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북촌 하늘사다리 북카페(둘)

자작나무1 2014. 12. 14. 08:42

 

 북촌 하늘사다리 북카페에는 사진 찍고 싶은 소품들이 무척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돌위에 놓여진 작은 화분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작고 앙증맞은 모습의 화분들

 

 저는 도자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편인데,

사진에 보이는 부드럽고 둥그러운 도자기는 꽤 맘에 들었어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같은 도자기

 

 

 한옥의 중심은,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마당인데,

이곳에서는 카페입구에 이런 작은 공간들을

의도적으로 마당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수조(연못), 나무(화분), 원목의 탁자와 의자가 놓여진 작은 마당

 

 

 

 이 곳에서도 카푸치노 한잔 마셨어요.

제가 좀 단순한 편이라서

여름에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겨울에는 무조건 따뜻한 카푸치노을 마셔요.

 

 

 

다시한번 예쁜카페,

제 맘에 꼭 드는 카페 알려주신 보라빛향기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