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하늘사다리 북카페에는 사진 찍고 싶은 소품들이 무척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돌위에 놓여진 작은 화분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작고 앙증맞은 모습의 화분들
저는 도자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편인데,
사진에 보이는 부드럽고 둥그러운 도자기는 꽤 맘에 들었어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같은 도자기
한옥의 중심은,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마당인데,
이곳에서는 카페입구에 이런 작은 공간들을
의도적으로 마당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수조(연못), 나무(화분), 원목의 탁자와 의자가 놓여진 작은 마당
이 곳에서도 카푸치노 한잔 마셨어요.
제가 좀 단순한 편이라서
여름에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겨울에는 무조건 따뜻한 카푸치노을 마셔요.
다시한번 예쁜카페,
제 맘에 꼭 드는 카페 알려주신 보라빛향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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