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1박2일 담양, 광주여행... 광주 꽃집을 겸한 카페

자작나무1 2015. 8. 2. 19:46

 광주 사직공원을 내려와 광주천을 넘어 충장로로 왔어요.

충장로 식당에서 삼겹살로 배불리 먹고

광주천 옆의,

광주천 다리를 건너면서 눈여겨 보았던 카페로 찾아들어갔어요.

이 카페는 꽃집 겸 카페이었어요.

그래서 카페안은 꽃집처럼 꽃과 작은 식물들이 많았어요.

 

 

 

 

 카페앞 거리에는 작은 화분에 앙증맞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이런 화분들을 보면서 제 기분도 마냥 즐거워졌어요.

 

 카페 출입문에 씌여 있는 글

"이 세상의 모든 두근거림은 기회가 왔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저에게 그런 두근거림이 없다 하더라도

이 글을 읽으면서 웬지 기분이 좋아졌어요.

 

 

 

 

 꽃집안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

주변에 손님도 없고, 게다가 저 혼자였는데,

카페에서의 시간들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