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근대역사관은 2층의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았고, 사진 찍을 것도 많았어요.
목포에 대해, 일본의 식민정책과 그에 대한 우리의 저항에 대해 공부하는 곳이었어요.
하얀 눈과 붉은 벽돌건물이 잘 어울리네요.
색의 대비
창밖으로 눈쌓인 나무의 모습이 보기좋아 한참을 쳐다보았어요.
이런 인력거를 보면서 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이 떠올라졌어요.
또한 인력거꾼의 고달픈 삶도 아울러 그려졌어요.
방공호는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 가보지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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