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주아문 주변풍경

 어제는 충남 홍성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오기위해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비 내리는 영등포역에서 익산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07시 43분)을 타고

홍성역에 도착하였어요.

영등포역에서 홍성역까지는 두시간 정도 걸렸어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두시간은 적당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홍성역을 나와 홍주성 천년길 이정표를 따라

고암근린공원, 백야 김좌진장군 동상, 대교리 석불입상, 오관리 당간지주, 조양문을 구경하고

홍성군청앞 홍주아문에 도착하였어요.

홍주군청 홍주아문 주위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예전부터 수덕사를 보고나서 일부러 찾아왔던 곳이에요.

오래된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모습들...

그 모습들이 보기 좋아 일부러 찾아오곤 했어요.

또한 올때마다 그 옆의 홍주성은 공사중이었고요.

 

 

 

 홍주성 홍주아문

홍주아문이 따로 떨어져 남아 있었어요.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

그 나무들이 이루어내는 풍성함

오래된 마을의 오래된 이야기들...

 

 군청앞의 오래된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