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도 이해하기 힘든 공연이었는데,
옆자리의 꼬마아이가 하나씩 이야기를 해주어서
아이의 시선에서 잘 볼 수 있었어요.
괴롭다고, 아프다고, 싸우고 있다고...
장면마다 설명을 해 주어서
그나마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이 팀은 춤도 멋졌지만
노래가 좋았어요.
라틴음악에 프랑스의 샹송 "고엽"까지...
저녁에도 많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녁때가 되어서 갑자기 추워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에 또 온다면 단단히 준비를 해가지고 와야겠어요.
저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고마운 축제이었어요.
고양호수 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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