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

고양호수 예술축제(둘)

자작나무1 2016. 10. 9. 12:14

 

 

 

 

 

 

 이 공연도 이해하기 힘든 공연이었는데,

옆자리의 꼬마아이가 하나씩 이야기를 해주어서

아이의 시선에서 잘 볼 수 있었어요.

괴롭다고, 아프다고, 싸우고 있다고...

장면마다 설명을 해 주어서

그나마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이 팀은 춤도 멋졌지만

노래가 좋았어요.

라틴음악에 프랑스의 샹송 "고엽"까지...

 

 저녁에도 많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녁때가 되어서 갑자기 추워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에 또 온다면 단단히 준비를 해가지고 와야겠어요.

저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고마운 축제이었어요.

고양호수 예술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