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2박3일 남도여행... 목포 유달산

자작나무1 2017. 3. 1. 19:37

 오거리 문화센터를 나와 유달산으로 갔어요.

목포하면 항구, 그리고 유달산이지요.

 

 유달산 입구의 노적봉

이 바위에 볏짚을 올려

적들에게 식량이 많다는 것을

더 나아가 아군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통영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통영의 이순신 장군님이

이곳에도 계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난영님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

 

 날이 좋아 멀리까지 선명하게 잘 보였어요.

유달산도 작은 산인데,

전망만은 어느산 못지않았어요,

 

 오포대

예전에는 이 포를 쏴서 정오를 알려주었다고 하네요.

돈많은 목포

낭만을 아는 목포의 모습이기도 했어요.

 

 

 유선각

 

 

 유달산에서 가장 보기 좋은 모습들은

시내에 집들과 건물들이,

바다에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었어요.

웬지 시큼해지면서도 마음 따뜻해지는 풍경들

그래서 도시와 바다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옹기종기

 

 

 새로생긴 목포대교

대교옆으로 용틀임을 하는 듯한 고하도도 보이네요.

언젠가는 고하도로 섬트레킹을 가야지 생각했어요.

 

 

 

 은빛바다

신안비치호텔은 외롭게 혼자 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