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여행... 둘쨋날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빗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어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
그 비 때문에 케이블 방송마저 나오지 않았어요.
심란한 아침
비가 조금 그친 것 같아 부지런히 씻고 모텔을 나왔어요.
가까운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중문의 여미지 식물원으로 갔어요...
입구의 커다란 야자수
온실
온실이 커서 비가 내리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야지 맘 먹었어요.
소원을 소원지에 적어 나무에 매다는 소원나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내려서 전망은 그리 시원치가 않았어요...
바오밥나무
저도 좋아하는 나무인데,
사진으로 보았던 바오밥나무하고는 많이 달라보였어요...
이 곳 간이매점 "bloom"에서 코코넛을 사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겨울에도 푸른 나무들과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식물원의 매력이 아닐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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