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호수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관광버스를 타고 사이로 전망대로 갔어요.
도야 호수를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답게 호수가 전체적으로 잘 보였는데,
날이 흐려 사진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풍경 하나
흰 눈, 자작나무
북해도에는 자작나무가 많았어요.
또 신기하게도 삼나무와 편백도 많이 있더라고요.
추운 지방에 삼나무나 편백이 자랄 수 없을 것 같은데...
자작나무와 삼나무, 편백이 함께있는 모습들이 많았어요.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저는
가이드님에게 쪼르르 달려가 그 이유를 물어보았는데,
삼나무와 편백은 인공조림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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