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오르골 전시장에 들어갔어요.
작은 음들이 가득찬 오르골 전시장
오르골 전시장 외관
입구에는 증기시계가 있었어요.
15분마다 증기가 솟아나는 증기시계
오르골 전시장답게 작고 이쁜 귀여운 오르골들이 많았어요.
돌아다니면서 오르골을 사진 찍으면서
저도 하나쯤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쉬이 포기했어요...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네사람이 모여 커다란 오르골에 동전을 넣고
오르골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었어요.
낮고 묵직하면서도 은은한 음악소리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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