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 자만벽화마을

자작나무1 2018. 11. 27. 11:44

 오목대를 내려와

오목육교를 건너

자만벽화마을로 갔어요.

달동네, 좁은 골목길, 벽화 그리고 카페

벽화마을

 

 다른 님들의 블로그에서 자주 보았던 풍경 하나

그래서 처음 보는 풍경임에도 익숙해 보였어요.

 

 

 마이클 잭슨

케니 로저스와 라이오널 리치도 보이네요.

한창 팝송을 들었을 때 가수들이 벽면에 그려져 있었어요.

 

 천재가수 스티비 원더

휘트니 휴스턴

 

 

 

 

 주로 만화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었어요.

만화벽화

한 때는 벽화를 사진 찍으러 많이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래간만에 벽화를 제 사진기에 담네요.

 

 캔디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일요일 아침에 TV에서 캔디를 보여주었어요.

어릴적부터 돌아다니기를 좋아했던 저

그러나 일요일 아침에는 캔디를 볼려고 나가지 않고

집에서 캔디를 기다렸어요...

 

 

 

 자만벽화마을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았어요.

 

 존 레논

 

 비틀즈의 Yeiiow Submarine

 

 

 창 앞에는 감과 메주가 매달려 있었어요.

어떤 벽화보다도 더 인상적이었던 장면 하나

그래서 한참을 쳐다보았어요.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부지런함

또한 그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읽혀졌어요...

 

 빨간머리 앤

어릴적 즐겨 보았던 만화의 주인공들

그런 그림들로 자만벽화마을은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골목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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