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행 둘쨋날
아침에 2층 식당에서 간단한 조식 뷔페를 먹고
1층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고
컴퓨터로 어제의 여행기를 썼어요.
10시쯤 호텔을 나와
안동 도산서원으로 갔어요.
섬으로 변한 사시단
정조 때 도산서원 앞에서 과거를 치른 것을
기념하는 비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도산 서원 전경
도산서원에는 작은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어요.
퇴계 선생님의 뜻에 따라 지어진 작은 건물들
일체의 장식을 허용하지 않는 검소한 건물들
그저 공부를 하는 곳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
흰 벽, 나무 기둥, 작은 창과 문
전교당... 대강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도산서원 앞으로는 낙동강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