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동성당을 나와
골목길을 통해 Brown Hands로 왔어요.
이 카페는 향기 별님의 블로그에서 처음 알았고,
그래서 지난달에 한번 다녀온 곳이에요.
산부인과를 카페로 꾸민 곳
부산도 병원을 카페로 꾸민 곳이었어요.
낡은 건물
시간이 머문듯 오래된 분위기
실내는 대부분 낡은 것들이었는데,
등만은 특이하게도 세련된 것들이었어요.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묘한 대조
그런 대조가 좋아서 오늘은 등을 열심히 제 사진기에 담았어요...
낡은 벽
한쪽은 색이 벗겨지고
한쪽은 허물어지고...
이 카페를 제 사진기에 담으면서
제가 오늘 이 카페에 갈려고
인천여행을 준비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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