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교토 청수사

자작나무1 2019. 5. 18. 06:19

 아침 산책을 마치고,

코에 도너츠로 아침을 먹고,

가모강과 기온 시조역 버스정류장에서 86번 시내버스를 타고

청수고조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언덕길을 올라 청수사로 갔어요.

청수사는 작년 5월에 한번 다녀온 곳이에요...

 

 

 주황색 삼문과 삼층탑

강렬한 주황색

그 주황색에 반해 또 청수사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실은 청수사 본전 앞에서 교토 시내를 볼려고 일부러 또 찾아온 것이에요.

아래로 교토 시내가 펼쳐지고,

멀리 교토타워가 보이는 풍경

 

 

 

 

 

 

 유명한 오토와 폭포

 

 

 

 

 절 위의 지주신사

절과 신사가 함께하는 일본

 

 

 자안탑 아래 철문이 있었는데,

서양 사람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 안에 뭐가 있지... 하는 호기심에

서양 사람들을 쫓아 철문 안으로 들어갔어요.

키 큰 나무들과 대나무를 지나

청한사라는 작은 절에 도착했어요...

 

 

 

 

 

 

 

 

 

 

 자안탑

 

 

 

 

 

 

 내 동생이 청수사에서는 오토와 폭포에서 물을 받아마셔야 한다고 해서

긴 줄의 맨끝에 서서 차례를 기다려

물을 받아 마셨어요.

장수와 학식과 애정을 기리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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