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입구의 식당, 우리밀 해물칼국수에서 꼬막 비빔밥을 먹고,
식당 앞 Angel in-us Coffee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순천만 습지로 들어갔어요
순천만 습지 입구
습지 너머로 멀리, 아스라이 순천 시내가 보였어요...
갯벌의 무수히 많은 구멍들
그 구멍들을 통해 게들이 들락날락하고 있었어요.
많은 구멍들을 보면서
지구가 이 구멍들을 통해
숨을 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의 들숨과 날숨
푸르른 갈대
수평의 공간들이 한없이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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