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아홉산숲

 지난 12월 28일, 29일

1박2일 여정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12월 28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오고,

지하철로 범어사역으로 가서

범어사역 마을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

택시를 타고 기장 아홉산숲에 갔습니다.

아홉산숲은 올 1월에도 왔던 곳입니다.

그 때는 위치를 잘못 알아 못 들어갔습니다.

내가 가고자 싶어했던 아홉산숲

숲으로의 초대

 대나무로 둘러쌓인 길을 통해 아홉산숲 안으로 들어갔어요.

기분 좋은 길

 키 큰 금강송

 겨울에도 대나무 잎은 푸르기만 하네요...

 숲 안쪽의 서낭당

 아홉산에는 대나무, 소나무, 편백, 전나무 등 키 큰 나무들이 많았어요.

나무의 성찬을 받는 느낌

 관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