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청도 운문사

자작나무1 2020. 8. 29. 07:46

 청도 운문사 솔바람길을 지나 운문사로 갔어요.

제가 좋아해서 자주 다녔던 절, 운문사

 낮은 담장길

담장이 낮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길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담장

 

 처진 소나무

옆의 아저씨는 소나무가 막걸리를 많이 마셔

나무가 쳐졌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주변의 멋진 산릉

운문사는 이렇게 큰 산 아래 둘러쌓여 있어요.

그래도 절 마당이 넓어 답답하지는 않아요...

 

석가여래좌상

 비로전 앞의 동서 삼층석탑

 

 나무 수국

그 날은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건물 공사 중이어서 그랬는지,

운문사에 잘 왔다는 그 흔한 생각들도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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