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느티나무 그늘에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벤치에서 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고 천천히 양수역으로 돌아왔어요.
양수역 앞에는 예쁜 카페가 있어 가게앞 파라솔에 앉아 시원한 냉커피를 마셨어요.
오늘 하루는 웬지 뿌듯하고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또 한참을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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