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내부가 원목이고, 조명도 밝아서 참 좋았어요...
또하나 소품들이 작고 예쁜 것들이 많아서 사진에 담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다만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싫어할까봐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꾹 참아야만 했어요.
저도 영등포에 자주 돌아다니는 편이라서 웬만한 카페는 거의 다 아는데,
이 카페는 큰길에 큰 건물로 서 있었는데도, 미처 몰랐어요.
하여튼 예쁜 카페를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3층에서 바라보는 거리풍경도 괜찮았어요.
이런 자그마한 건물들을 보니, 전에 어느 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동유럽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떠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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