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징글벨을 듣고...

자작나무1 2012. 12. 25. 11:30

징글벨을 듣고...

 

작년 성탄절 밤

우리집 거실에서는

외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제 동생

그리고 옆집에 사는

6살 수민이와 4살 민호까지 모여

조그만 케잌에 촛불을 밝히고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징글벨을 함께 노래 불렀어요.

 

가족들과 함께

작은 성탄파티를 열었던 그날 밤이

징글벨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고 따뜻한

그래서 더더욱 아름다웠던 성탄 추억으로

제 마음 속에 담겨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