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달에 일요일날 집에 누워 있다가 갑자기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가 생각이 나 무작정 갔습니다.
입구에서 입장료가 너무 비싸 많이 망설이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좀 억울한 느낌에
거금을 주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저기 동화의 나라처럼 잘 꾸며져 있었어요.
사람들도 많고...
사진 찍을 것이 참 많았는데, 생각보다 구도가 쉽게 잡히지 않아 돌아다니기만 많이 돌아다녔지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찍지 못했어요.
오늘 아침에 롯데월드사진이 생각나 지났지만 이곳에 올립니다.
큰 풍차와 공중에 매달려 있는 기구... 보기에는 참 예쁘게 보였는데, 사진에는 흐릿하게 나왔네요.
롯데월드 중앙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꾸며져 있었어요.
제가 갔을때에는 무대위에서 예쁜 우리춤을 추고 있었어요.
오래간만에 이런 공연을 보니, 참 좋았어요.
공연하는 무대뒤 스크린에는 둥근 달이 떠있고 그 안에는 춤추는 무희들이 실루엣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야간 조명의 롯데월드.
롯데월드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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