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무처럼 살고 싶어요...

자작나무1 2011. 5. 24. 17:37

 

 

 

저는 나무처럼 살고 싶어요...

모진 비바람에도, 거센 눈보라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저도 한 직장에서 오래오래 다니고 싶어요...

전 이제까지 정식 직원도 아니면서,

일년에도 서너번 직장을 옮겨다니느라고

꿈 많은, 할 일 많은 20대, 30대를 직장 찾느라고

다른 것들은 생각도 못 해 보면서 지냈어요...

이젠 40대...

사진 속의 나무처럼...

한 직장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면서...

나이 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