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영화 "취화선"을 보고... 조선 후기 천재 화가, 오원 장 승업 이야기그림을 잘 그렸던 오원그러나 선비들은 그의 글공부가 짧다는 이유로,천민이라는 이유로 그를 무시한다.그림을 그리는 동료들조차도중국의 유명 화가의 그림을 모방하는 수준이라면서그의 그림을 깎아 내리고...그런 세상이 싫어 혼자 세상을 떠돌아 다니면서그림을 그리고...그림을 그리면 아이가 동네에 나가 그림을 팔아하루 먹을 양식을 구해온다.그의 명성은 점점 퍼져 나가고....그를 시기하던 양반들도 그에게 그림을 부탁한다. 청계천의 고아였던 그를 받아 집에서 키웠던 개화파 김 병문은 그에서 선경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참모습을 담은 진경을 그려보라고 이야기 하고,그런 김 병문의 말씀에 선경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다면,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