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펄먼과 오스카 피터슨의 "Misty"를 듣고...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온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아이작 펄먼
캐나다에서 태어나 재즈를 하기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피아니스트 오스카 피터슨
클래식의 대가인 아이작 펄먼과
재즈피아노계의 거장 중의 한사람인 오스카 피터슨
그 둘이 한자리에 앉아
연주를 시작한다.
아이작 펄먼의 바이올린 연주는
클래식 연주시의 화려한 기교의 연주는 아니고
소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연주가 시작되고...
오스카 피터슨은
아이작 펄먼의 연주에 맞춰
적당한 거리에서
지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받쳐주고...
나에게는 많은 음반이 있고,
그 중에는 좋은 음반도 없지않겠지만,
이 음반은
클래식계와 재즈계의 거장들이 만나 연주한 음반이라
또한 아이작 펄먼의 부드러운 재즈연주를 만날 수 있어
좋은 음반을 넘어
귀하고 소중한 음반으로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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