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tters의 "Smoke Gets In Yours Eyes"를 듣고...
노래제목에 Smoke라는 이름이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좋아하게된 노래.
담배를 좋아하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나에게는
주제곡같은 노래.
다섯사람이 똘똘 뭉쳐
부드러운 화음을 이루는 노래.
일요일 오후시간
집에서 맘껏 게으름을 피우면서
나만의 느긋한 시간들을 즐기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담배 생각이 간절해진다.
부드러운 노래에
따뜻한 커피한잔
그리고 담배 몇개피
나의 일상들이
이들과 함께
사이좋게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그런 나의 소망들을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창가에 걸쳐두고 싶은
일요일 오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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