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 아 침
겨우내
꼭꼭 닫아두었던 창문을
활짝 여는
아침의 싱그러움
겨우내
입고 다녔던 두터운 겉옷을 벗어던지고
가벼운 옷차림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족끼리
봄나들이를 떠나는
아침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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