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노랑이다
쌓인 눈 아래로 노란 복수초가 피어나고
노란 산수유꽃이 안개처럼 퍼져나가고
노란 개나리꽃들이 봄을 노래하고
화원 안의 예쁜 화분 위에 노란 수선화가
수줍게 피어나고
시골집 마당 위에
노란 병아리들이 어미닭을 쫓아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봄 햇살이 노란 병아리 앞에서
어쩔 줄 몰라 오글거리고...
하루가 다르게 봄이 찾아오고 있다.
봄은 노랑이다
쌓인 눈 아래로 노란 복수초가 피어나고
노란 산수유꽃이 안개처럼 퍼져나가고
노란 개나리꽃들이 봄을 노래하고
화원 안의 예쁜 화분 위에 노란 수선화가
수줍게 피어나고
시골집 마당 위에
노란 병아리들이 어미닭을 쫓아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봄 햇살이 노란 병아리 앞에서
어쩔 줄 몰라 오글거리고...
하루가 다르게 봄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