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

수락산

자작나무1 2013. 6. 1. 17:54

 수락산 입구의 노강서원을 사진기에 담고, 나와서

계곡을 끼고 이어진 비탈길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무더워지는 날씨에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서 산을 오르니,

물소리에 기분마저 좋아지더라고요...

 

 

 

 

 석림사 담장 위의 불두화

 

 

 

 

  지난 주에 많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계곡에는 많은 물들이 우렁차게 흐르고 있었어요.

물소리를 들으면서 어느새 봄산행에서 여름산행으로 넘어가고 있구나 싶어졌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도봉산

오늘 오전에는 날씨가 흐려 전망이 그리 좋지 못했어요.

 

 

 녹음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수락산.

 

 

수락산 정상석.

작고 앙증맞은 정상석이 오히려 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이 정상석을 사진기에 담을려고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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