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앞의 한옥찻집을 나와 조선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으로 왔어요.
건물들보다는 바닥의 푸른 풀밭과 커다란 나무들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이런 커다란 나무들을 보면서 순천 낙안읍성에서 보았던 노거수들이 생각났어요.
그 나무밑에서도 경복궁처럼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계셨어요.
그런 모습들이 한폭의 정겨운 그림으로 저에게 다가왔어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탑
근정전앞의 석물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네요.
눈이 매섭게 생겼네요.
경복궁에는 멋진 나무들이 많아서 자주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맥문동과 소나무가 또다른 그림을 이루고 있네요.
나무틀 사이로 보이는 정원풍경도 참 보기 좋았어요.
경복궁의 뒷산인 북악산과 멋진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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