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터즈의 "(They Long To Be) Close To You"를 듣고...
오늘은
아침부터 추웠습니다.
출근할 때는 일기예보 만큼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오전이 되고, 오후가 될수록 추웠습니다.
초겨울 추위
매서운 추위에 하루종일 몸을 떨어야만 했습니다.
일찍 집에 들어와
따뜻한 제 방에서
카펜터즈의 "(They Long To Be) Close To You"를 듣습니다.
고음의 피아노 소리로 시작하는
카렌 카펜터즈의 고운 목소리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드럼채, 색소폰, 트럼펫
다양한 악기들의 반주
하룻동안 추위에 떨었던 저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뎁혀주는 노래이었습니다.
따뜻한 노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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