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에서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산아래로 내려왔어요.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 굴국밥을 먹고
유람선선착장에 가서 한산도로 가는 유람선을 탔어요.
파란하늘, 춥지않은 겨울바람, 출렁거리는 바다
배를 타고 한산도로 가는 마음은
하늘을 나는 것처럼 기분 좋은 항해였어요.
좋은 날씨에 사진도 많이 찍고...
유람선선착장 옆에는 요트 정박장이 있었어요.
산위에 세워진 한산대첩비
거북섬과 거북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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