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 예쁜카페

 북한산을 나와 길따라 내려가니 멋진 건물아래 예쁜카페가 보였어요.

조금은 특이한 건물

외벽도 그렇지만, 1층, 2층을 유리로 만든 것도 색다르게 보였어요.

그래서 건물 전체를 사진을 찍고 1층 카페안으로 들어갔어요.

 

 

 

 

 

 

 

 카페안은 나무벽에 나무의자와 나무탁자로 이루어져 있어

깔끔하고 정갈하면서도 편안해 보였어요.

카페 중앙의 자작나무

요즘은 카페에서 너무 자주 자작나무를 보게 되어서 그런가

오히려 가운데 자작나무가 없었으면 더 넓어보이고 시원해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밖에는 저같은 흡연자를 위한 파라솔이 놓여 있었어요.

다음에 북한산에 갔다가 이곳으로 내려오면

여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산에서 피우지 못한 담배를 실컷 피워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또하나, 이 카페도 신설동 카페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에 2,500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