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성찰입니다.
현실에서 지친 사람들이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숲.
현재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숲속에 들어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색의 공간입니다.
숲 바깥에서 바라보는 숲도 멋집니다.
장관
강을 따라 빼곡하게 심어진, 무성하게 자라난 숲
강건너편에 이 풍경을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나절을 함양상림에서 보내면서
다음에도 이곳을 또 찾아와야지 맘을 먹었어요.
다음에는 아예 도시락을 챙겨서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숲에서
하루를 온종일 보내야지 맘을 먹었어요.
숲에서 보내는 하루
그런 미래의 일을 생각하는데,
제 마음속에 녹색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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