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염려와는 달리 케이블카 타는 곳에는 그리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바로 들어가 표를 끊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었어요.
비록 맑은 날씨가 아니라 설악산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케이블카와 권금성에 오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권금성을 오르는 길에는 작은 돌들이 탑을 이루면서 쌓여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모이고 모여 이룬 작은 돌탑들...
바위로 이루어진 권금성
정상에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어요.
간간이 눈에 띄이던 고사목
이 곳이 높은 고지대임을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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