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일어나 TV로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3,4위전을 보았어요.
저는 홈팀인 브라질이 이길 줄 알았는데,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의 빈자리가 컸는지
네덜란드가 3대 0으로 이겼어요.
축구경기를 보고 씻고 일찍 나왔어요.
오늘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는 날
늦게가면 저번처럼 케이블카를 타지 못할까봐 일찍 서두렸어요.
모텔앞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7-1번 설악산행 시내버스를 타고 설악산입구로 갔어요.
이른 시간이었슴에도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고,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
조금은 걱정을 안은 채 갈 길을 재촉하였어요...
강원도의 상징, 반달곰
설악산의 골기서린 바위들이 보였어요.
오래간만에 설악에 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 좋은 아침
날씨는 그리 맑지 않았는데,
주변의 나무색들은 밝고 선명했어요.
5월의 나무들을 보는 느낌
그런 느낌들이 좋았어요.
줄기가 붉고 곧게 올라간 소나무
이런 소나무도 금강소나무에 포함되는지 그게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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