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원 들어가는 입구
도로 위에 나무들이 우거져서 보기 좋은 길이었어요.
그늘이 드리워진 길
한여름에도 이 길은 시원할 것 같았어요.
이런 멋진 길을 따라 대공원 안으로 들어갔어요...
장미원
장미원에는 장미꽃들이 시들어가고 있었어요.
5월에 저와 산에 다니는 형님과 이 곳에 오면
그 형님이 무척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호수 건너편의 산이 관모산일까, 상아산일까 한참을 생각했어요.
예전에 대공원에서 저 산을 오르면서
경사가 가팔라서 고생했던 기억도 떠올려졌어요.
제가 대공원에 온 이유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어요.
나무의 집
예전에 향기별님의 블로그를 통해 이 사진을 보았어요.
한국에, 인천에 이런 멋진 나무의 집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 기억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남아 있어
일부러 이 곳을 찾아온 것이에요.
사진이 아니라 실제 보면서
나무와 집의 멋진 조화에 놀라워하면서
이 곳에 잘 왔다는 뿌듯함이 들었어요.
'인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둘) (0) | 2014.08.18 |
---|---|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하나) (0) | 2014.08.18 |
인천 대공원(하나) (0) | 2014.07.26 |
인천 수목원(둘) (0) | 2014.07.24 |
인천 수목원(하나) (0) | 201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