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숲에 다녀왔어요.
서울숲은 작년 봄에 개나리를 보러 응봉산에 갔다가 들른 적이 있어요.
그때는 봄이라기 보다는 겨울에 가까워
나뭇잎들도 적고 웬지 휑한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녹음이 우거진 여름은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한쪽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숲이 조금이나마 더 있었으면
더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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