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강원도 가족여행... 고성 왕곡마을(하나)

 화진포를 빠져나와 왕곡마을로 왔어요.

이 마을은 대한민국 교과서인 초희님의 블로그를 통해 안 곳이에요.

강원도 고성에 초가와 기와집이 어울린 전통마을이 있다는 것을

초희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한옥집 못지않게 주위에 예쁜 꽃들이 많아

언젠가는 찾아가야지 점 찍어둔 곳이었어요.

 

 

 

 

 마을은 생각보다 넓었고 그만큼 사진 찍을 것들도 많았어요.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진들은 흐릿하게 나왔네요.

 

 

 처마밑에 한줄로 엮어진 옥수수들...

강원도 산골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풍경이 아닐까 싶었어요.

 

 

 한여름 왕곡마을은 배롱나무꽃과 해바라기가 한창이었어요.

 

 

 

한쪽에 줄지어 선 해바라기꽃

무리지어 피어난 해바리기꽃들이 여름을 노래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해를 바라보는 꽃,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