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일찍 자서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요.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히 준비하여 아침을 먹고
좁고 불편했던 초가에서의 하룻밤을 던져주고
왕곡마을을 빠져 나왔어요.
아름다운 국도
7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달렸어요.
어느정도 가자 길옆에 천학정이라는 안내판이 보여
유턴을 하여 천학정에 갔어요.
암벽위에 소나무에 둘러쌓인 천학정
천학정에서 바라본 아침 바다풍경
이 곳도 화진포처럼 소나무가 멋지었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름다운 바닷길 7번국도는
다른 한편으로는 금강산의 금강송이 그 길을 따라 내려오는 국도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가져 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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