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1박2일 여수여행... 내 마음속의 섬, 오동도(하나)

자작나무1 2015. 4. 9. 23:45

 지난 토요일(4일)에는 여수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여수역에서 내리고

역앞 버스정류장에서 2번 오동도행 시내버스를 타고 오동도로 왔습니다.

이번 여수여행은 홀릭님과 푸른하늘(여행)님의 여수사진들을 보고 온 것입니다.

 

 오동도 입구에서는 전국에서 오신 많은 관광버스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계셨어요.

그래서 이 곳이 얼마나 유명한지 새삼 깨달았어요.

 

 

 

오동도로 들어가는 긴 방파제 벽에는 많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어요.

좀 엉성하기는 했지만,

여수와 바다를 나타내는 그림들이라 제 사진기에 담았어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유명한 엠블호텔이 보였어요.

여수엑스포 당시 많이 보았던 호텔

배와 돛대 모양의 호텔이라고 하더라고요.

 

 

 

 해마

 

 

 방파제 위에서는 넓은 바다가 보였어요.

멀리있는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포인트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았어요.

또한 제가 여수에 왔슴을 알려 주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