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박7일 중국 상해 가족여행... 인민광장역

자작나무1 2015. 5. 7. 21:17

 엄마하고의 여행 둘쨋날 아침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각자의 짐을 챙겨 우리 가족이 이틀동안 머물

상해 시내의 레지던스 호텔로 갔어요.

제 동생 집에서 여섯식구가 보내는 것도 불편하고

제 동생한테 민폐라는 생각에

제 사촌동생이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고 하더라고요.

지하철로 9호선 지아산 로드역에서 내려

Somerset Hotel로 들어가 짐을 풀고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상해여행을 떠났어요.

다시 지아산 로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환승을 거쳐

1,2호선 인민광장역에서 내렸어요.

인민광장역은 상해 중심가에 있는 역이었어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갔고요...

 

 

 

 

 인민광장에는 이런 모형들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1930년대 상해 황포강 주변의 모습들

이런 모습들이 실제로 황포강 주변에 고스란히 남아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전차와 1930년대 상해사람들의 모습들

저도 상해를 오면서 은근히 이런 전차를 직접 볼 수 있지않을까 기대를 했어요.

그런데 이런 전차는 직접 보지 못했어요.

 

 

 높은 고층빌딩으로 이루어진 상해

상해의 첫인상은 이렇게 높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대도시의 느낌이었어요.

 

 그럼에도 높은 빌딜사이로 오래된 건물들이

서양 근세의 건물들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상해의 많은 매력중의 하나

또하나 그만큼 사진 찍을 것들이 많은 도시이었어요.

 

 상해를 상징하는 동방명주가 높다란 건물사이로 보였어요.

이곳에서 푸동이 가깝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