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박7일 중국 상해 가족여행... 티안지팡 가는 길

자작나무1 2015. 5. 10. 17:27

 어머니하고 아침산책을 마치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가족들이랑 함께 3층 조식뷔페를 먹으러 갔어요.

식빵과 고소한 우유로 아침을 먹고

호텔에서 가까운 티안지팡을 가기로 했어요.

호텔을 나와 티안지팡으로 가는 길

풀라타너스의 많은 잎들로 푸르름이 가득찬 길이었어요.

 

 

 

 

 이런 도로 풍경은 자주 보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아니 서울에서 플라타너스 나무들을 보면

제일 먼저 상해의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이 생각날 것 같았어요.

 

 

 예전에 연꽃님이 유럽에 가셔서 예쁜 문과 창문을 많이 찍어오셨어요.

저도 길을 가다가 오래된 문과 창문을 제 사진기에 담으면서

연꽃님의 사진들이 떠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