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하고 아침산책을 마치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가족들이랑 함께 3층 조식뷔페를 먹으러 갔어요.
식빵과 고소한 우유로 아침을 먹고
호텔에서 가까운 티안지팡을 가기로 했어요.
호텔을 나와 티안지팡으로 가는 길
풀라타너스의 많은 잎들로 푸르름이 가득찬 길이었어요.
이런 도로 풍경은 자주 보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아니 서울에서 플라타너스 나무들을 보면
제일 먼저 상해의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이 생각날 것 같았어요.
예전에 연꽃님이 유럽에 가셔서 예쁜 문과 창문을 많이 찍어오셨어요.
저도 길을 가다가 오래된 문과 창문을 제 사진기에 담으면서
연꽃님의 사진들이 떠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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