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토요일날 저녁에 용산역에서 광주 송정행 KTX를 타고 정읍역으로 왔어요.
역앞의 여관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정읍버스터미널에서 흥덕을 거쳐 선운산 버스정류장에 왔어요.
정류장옆의 커피매장에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고
앞으로 보이는 송악군락지로 갔어요.
송악은 선운사 입구에서만 보았던 나무이에요.
커다란 바위위에 기생하는 송악
항상 선운사에 오면 제일 먼저 만나는 풍경이기도 해요.
아래의 사람들과 바위위의 송악을 비교하면
그 규모를 대강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머어마한 규모의 송악
선운산은 산이 높지도 않으면서도
앞의 개울에는 물도 많고
또한 무척 맑았어요.
청정지역, 고창 선운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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