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2박3일 고창여행... 선운산(하나)

자작나무1 2015. 5. 30. 15:33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선운사 방향으로 걷다가

선운산에 오르기위해

석상암으로 오르는 오른편길로 들어섰어요.

큰 길에는 절에 가는 사람들로 복잡했는데,

이 길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 적적한 길이었어요.

갑자기 썰렁해진 느낌

 

 템플 스테이를 위해 새로 지어진 집이라고 하네요.

 

 산밑에는 커다란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멀리서 보기에 느티나무가 아닐까 싶었어요.

 

 사람이 없어 적막했던 석상암

 

 석상암을 지키는 검은 개

 

 석상암으로 오르는 길은 적당한 그늘과 햇볕이 들어오는 길이었어요.

상쾌한 산길

 

 

 석상암에서 마이재를 거쳐 수리봉으로 가는 능선길에는

바다와 변산반도가 보였어요.

낮은 산임에도 전망이 넓었어요.

 

 

 

 수리봉 336m을 지나고 포갠바위 방향으로 걸어가는 능선길에는

아래로 선운사가 내려다 보였어요.

나무숲에 쌓여있는 선운사가 아늑하게 보였어요.

 

산운사 마당위의 오색연등도 곱게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