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리 송악을 보고 나와
개울을 건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선운사 방향으로 길을 걸었어요.
5월 24일 일요일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날이라서
선운사로 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어린 딸을 무동을 태운 젊은 아버지의 뒷모습
그런 뒷모습이 멋있게 보였어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요.
미당 서정주 선생님의 시비
선운사 가는 길에는 키 큰 나무들이 많았어요.
제가 남도여행을, 선운사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에요.
길 건너편에는 편백이 일자로 자라고 있었어요.
선운사 가는 길
오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길
'전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박3일 고창여행... 선운산(둘) (0) | 2015.05.30 |
---|---|
2박3일 고창여행... 선운산(하나) (0) | 2015.05.30 |
2박3일 고창여행... 삼인리 송악 (0) | 2015.05.30 |
장수 장안산 (0) | 2014.05.25 |
김제역앞에서 만난 벽화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