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2박3일 고창여행... 선운산 선운사(둘)

자작나무1 2015. 5. 31. 07:54

 선운사는 꽃무릇이나 동백꽃등 볼거리가 참 많은 절인데,

저는 특히 절앞의 넓은 마당을 좋아해요.

솔직히 절앞의 넓은 마당을 보기위해

선운사를 찾아온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에요.

남도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절

그런 모습이 좋아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아요.

 

 항상 선운사에 오면 마루에 앉아 마냥 이 넓은 마당을 바라보았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 여유를 즐기지는 못했어요.

 

 

 

 

 

 

 절 뒷편의 동백나무숲

나중에는 이른 봄에 동백꽃을 보러 와야지 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