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는 꽃무릇이나 동백꽃등 볼거리가 참 많은 절인데,
저는 특히 절앞의 넓은 마당을 좋아해요.
솔직히 절앞의 넓은 마당을 보기위해
선운사를 찾아온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에요.
남도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절
그런 모습이 좋아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아요.
항상 선운사에 오면 마루에 앉아 마냥 이 넓은 마당을 바라보았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 여유를 즐기지는 못했어요.
절 뒷편의 동백나무숲
나중에는 이른 봄에 동백꽃을 보러 와야지 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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