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갔다가 비가 내려서 도로 집으로 돌아왔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에 다녀왔어요.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니만,
오늘은 날이 맑아 기분마저 좋았어요.
햇살 좋은 일요일이었어요.
넓은 과거의 유적지 바깥 테두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어요.
동대문 주변이 많은 옷가게들로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이런 휴식공간이 생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내부에도 의자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야외에도 이런 휴식공간들이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휴게공간으로서의 DDP
DDP 가운데 넓은 터에는 커다란 유적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어요.
최신식의 건물 안의 유적지
이런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어요.
이 곳은 사진 찍을 것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각도를 달리하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사진 놀이하기에 충분한 곳이었어요.
새로 생긴 곳이라 나무들은 그렇게 많거나 울창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디자인 공간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예쁘게 심어져 있었어요.
폐품으로 만들어진 서울의 상징, 해치
실제 볼 때에는 삽삽개로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해치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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